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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etwork] 물리 계층 (Physical Layer)

2022. 1. 8. 17:31Major`/컴퓨터 네트워크

물리 계층 (Physical Layer)

- 시스템 간의 물리매체를 통한 물리적 연결

- 상위 계층으로부터 내려오면서 만들어진 최종 Data를 전기 신호로 변환 

- 0, 1로 이루어진 비트열을 전기적 특성을 통해서 전기 신호로 변환

- 디지털 신호(불연속) / 아날로그 신호(연속)

  • 비트열 Data를 전기 신호로 바꿔주는 장치 : 랜 카드 

 

랜 카드

- 컴퓨터는 보통 Network를 통해서 Data를 송수신할 수 있도록 내장형 랜 카드(메인보드에 포함)/별도의 랜 카드를 보유

- 이 랜 카드를 통해서 비트열 Data를 전기 신호로 변환

  • 바뀐 전기신호 = 케이블을 통해서 전송

 


 

트위스트 페어 케이블 (Twisted Pair Cable)

- 가장 많이 사용되는 케이블

- UTP 케이블(Unshielded) / STP 케이블(Shielded) 2가지 케이블이 존재

- 일반적으로 2가지 케이블을 합쳐서 랜 케이블(LAN Cable)이라고 불린다

- 랜 케이블의 양쪽 끝에는 RJ-45라는 커넥터가 붙어 있다

 

UTP 케이블

Unshielded Twisted Pair Cable - 쉴드로 보호되어 있지 않은 구리 선 8개를 2개씩 꼬아 만든 4쌍의 전선 

- 외부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막는 쉴드가 없기 때문에 노이즈의 영향을 받기 쉽다

  • 노이즈 : 케이블에 전기 신호가 흐를 때 발생
  • 노이즈의 영향을 최대한 적게 받으려고 구리 선 2개를 꼬아서 만든다

- but 저렴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

- 노이즈에 약하기 때문에 소규모 Network망을 구축할 때 주로 사용 (가정/사무용)

- 전송거리 ≒ 100m

- 용도에 따라 다이렉트(Direct) 케이블 / 크로스(Cross) 케이블로 구분

UTP 케이블 분류 - By 데이터 전송 품질
분류 규격 속도
Cat3 10BASE-T 10Mbps
Cat5 100BASE-TX 100Mbps
Cat5e 1000BASE-T 1000Mbps
Cat6 1000BASE-TX 1000Mbps
Cat6a 10GBASE-T 10GMbps
Cat7 10GBASE-T 10GMbps

 

STP 케이블

Shielded Twisted Pair Cable - 구리 선 8개를 2개씩 쉴드처리해서 꼬아 만든 전선

- 2중/3중으로 차폐되어 있어서 노이즈 방지에 탁월 +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

- 쉴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

- 전송거리 ≒ 150m

- UTP보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UTP를 주로 사용

- 노이즈 방지 + 케이블이 차폐 되어 있기 때문에 옥외/고압전류가 흐르는 특수한 장소에서 사용

 


 

다이렉트 케이블 / 크로스 케이블

T568B 

  • 일반적으로 다이렉트 케이블에 사용되는 케이블

T568A 

  • T568B에서 1 ↔ 3, 2 ↔ 6위치를 바꾼 케이블

>> 실제로는 1,2,3,6번 구리선만 사용 

 

다이렉트 케이블 (T568B : T568B)

- 서로 다른 계층에 있는 장비끼리 연결

- PC ↔ 스위치or허브 / 라우터 ↔ 스위치

- 스트레이트 케이블(Straight Cable)이라고도 쓰인다

 

크로스 케이블 (T568B : T568A)

- 서로 같은 계층에 있는 장비끼리 연결

- PC ↔ PC / 스위치 ↔ 허브

 


 

네트워크 장비

DCE (Data Circuit Equipment) / DTE (Data Termination Equipment)로 분류

 

DCE 

- 리피터/허브처럼 신호를 증폭하거나 신호 분기 장치 → MID-X 연결포트 사용

  • MID-X : 1, 2번 케이블로 수신 / 3, 6번 케이블로 송신

DTE 

- 서버/PC/라우터처럼 프레임을 생성하는 장치 → MDI 연결포트 사용

  • MDI : 1, 2번 케이블송신 / 3, 6번 케이블수신

A, B장치가 같은 MDI 규격의 케이블을 사용하고, 다이렉트 케이블까지 사용하면 서로 통신이 불가능

  • 같은 그룹의 장치들 간에는 크로스 케이블로 연결해줘야 한다

 

서로 다른 그룹의 장치이고, 크로스 케이블로 연결하면 서로 통신이 불가능

  • 다른 그룹의 장치들 간에는 다이렉트 케이블로 연결

 


 

리피터 (Repeater)

- 계층 1(물리 계층)에서 동작

- 일그러진 전기신호를 복원(정형)하고, 신호를 증폭하는 기능을 보유한 Network 중계 장비

- 상대방과 물리적 거리가 멀 때 사용

- 컴퓨터간에 일대일 통신만 가능하다

- 요즘은 다른 네트워크 장비가 리피터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쓸 일이 없다

 

허브 (Hub)

- 계층 1(물리 계층)에서 동작

- 포트(실제 통신 통로)를 여러 개 가지고 있고, 컴퓨터 여러대와 통신 가능

- 여러 대의 컴퓨터를 하나의 LAN에 연결

- 전기 신호를 정형하고 증폭

- Data를 한 번 보내면 연결된 모든 컴퓨터로 신호를 다 보낸다 (더미 허브) 

- Collision Domain을 나눠주지 못하기 때문에, 한번에 하나의 장비만 Data를 보낼 수 있다

  • 이를 해결하는 장비 : 스위치(Switch) 

 

더미 허브 (Dummy Hub)

- 컴퓨터들을 연결해주는 일반적인 기능 보유

- 주소가 없기 때문에, Data를 한 번 보내면 연결된 모든 컴퓨터로 신호를 보낸다

- 데이터 송수신 시 충돌(Collision)이 일어나서 네트워킹 속도가 느려진다

  • 이를 극복 : Switching Hub

 

스위칭 허브 (Switching Hub)

- L2계층의 장비인 스위치 기능 + Hub의 기능

- PC로부터 Data 신호를 받으면, MAC주소를 통해서 원하는 목적지로 전달

 

인텔리전트 허브 (Intelligent Hub)

- 허브 내에 CPU와 버퍼를 가지고 있어서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시스템 역할을 할 수 있다

- 원활한 통신을 위해 충돌이 발생한 포트를 찾아서 강제로 분리 가능

  • ata Packet 분석이 가능

 

스택커블 허브 (Stackable Hub)

- 여러 개의 Hub를 층으로 쌓아서 사용

- 효율적으로 데이터 처리

 

토큰링 허브 (Tokenring Hub)

- Network에서 정보를 주고받을 때 사용

- 하나의 토큰을 가진 PC만이 Network를 통해서 정보를 전송

- L2 계층 프로토콜 중 토큰링 기법을 사용