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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etwork] 네트워크 기본

2022. 1. 2. 17:48Major`/컴퓨터 네트워크

네트워크 (Network)

- 컴퓨터들이 통신망(PAN, LAN, WAN,...)을 통해서 서로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는 체계

- 네트워크를 통해서 컴퓨터 간에 Data들을 주고 받는다

 

※ 통신망 종류

 

※ Data 주고받기

- Data를 주고 받을 때, 데이터가 큰 경우 작게 분할시켜서 보내야한다

  • 큰 데이터를 그냥 보내면 네트워크 대역폭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
  • 데이터를 작게 분할시킨 조각 = 패킷(Packet) 

- 송신 → 수신 측으로 패킷을 보낼 때는 각 패킷에 순서대로 번호를 붙여야 한다 (각 패킷들이 순서대로 도착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번호를 통해서 구분)

 

- Network를 통해서 Data를 전달할 때는, Data는 bit(0, 1)로 구성되어 있고, 이 bit 정보를 전기신호로 변환해서 전달한다

 

∴ Network간에는 전기 신호가 전송된다

 

 

※ LAN vs WAN

LAN (Local Area Network)

- 특정 범위내에 구축된 네트워크 (건물 안, 가정집, 회사,...)

- 범위는 좁지만, 속도가 빠르고 오류가 일어날 확률이 적다

 

WAN (Wide Area Network)

- 넓은 범위에 구축된 네트워크 (서울~부산,...)

- 범위가 넓지만, 속도가 느리고 오류가 일어날 확률이 크다

- ISP(KT, U+, SK브로드밴드,...)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해서 구축된다

  • ISP :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주체 (Internet Service Provider)

 


 

Network를 구성하는 요소

  • 컴퓨터 (PC/Server)
  • 네트워크 장비 (라우터, 스위치,...)
  • 전송매체 (유선 / 무선)

 

1) 컴퓨터 (PC/Server)

- Application(카톡, 인스타, 이메일,...)은 Network를 통해서 Data를 송수신한다

- 당연히 송수신측 컴퓨터들은 해당 Network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

 

 

2) 네트워크 장비

- Application의 Data들을 올바르게 전송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비

 

▶ 허브 (Hub)

- 계층 1(물리 계층)에서 작동

- 1개의 포트에 1개의 기기가 할당된다

 

- Network간에 전송되는 전기 신호를 증폭시켜서 LAN의 전송거리를 연장하고, 여러 컴퓨터들을 LAN에 접속할 수 있게 해준다

  • 허브는 다양한 기기로부터 오는 전기신호들을 받아서 해당 전기신호를 증폭시켜서 허브에 연결된 모든 기기로 뿌려준다 

 

- 허브는 Collision Domain을 나눠주지 못한다

  • Collision Domain : 서로 다른 컴퓨터의 신호의 충돌을 감지할 수 있는 영역
  • 따라서, 허브는 한번에 하나의 기기에만 Data를 보낼 수 있다

 

▶ 스위치 (Switch)

- 계층 2(데이터 링크 계층)에서 작동

- 허브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하지만, 허브의 Collision Domain문제를 해결한 장치

- 기기들은 Switch를 통해서 Local로 연결된다 (≒LAN)

- MAC주소, 포트번호가 기록된 MAC주소 테이블을 보유 

  • 목적지 MAC 주소를 가진 장비가 연결된 포트로만 Data를 전송

 

 

▶ 라우터 (Router)

- 계층 3(네트워크 계층)에서 작동

- 라우터는 네트워크를 다른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데 사용된다

- 네트워크는 Router를 통해서 다른 네트워크로 연결 (≒WAN)

- 네트워크 주소가 서로 다른 기기들을 연결할 때 사용

- 둘 이상의 네트워크 간 Data 전송을 위해 최적 경로를 설정 

  • 해당 경로를 따라서 다른 통신망으로 통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

 

 

3) 전송매체 (유선 / 무선)

- Data가 지나다니는 길을 형성

- Data 신호가 원하는 방향으로 전달되도록 안내

- Data 신호의 왜곡을 방지해서 Data를 보호

 

유선 (케이블)

- 물리적 경로를 따라서 전달

 

▶ 꼬임선 (Twisted-Pair Cable)

- 가장 일반적인 이더넷 케이블 (UTP 케이블을 주로 사용한다)

- 전기 신호의 형태로 Data들을 전달

- 아날로그 전송/디저털 전송 모두 가능

- 전송거리가 1~2km로 짧다

- 전송속도는 최대 1Gbps / 평균 10~100Mbps

- 설치하기가 쉽다

 

 

▶ 동축 케이블 (Coaxial Cable)

- 전기 신호의 형태로 Data들을 전달

- UTP보다 잡음에 강하고, 고속으로 Data를 멀리, 많이 전송할 수 있다

- 가격이 비싸고 설치가 어렵다

 

 

▶ 광섬유 케이블 (Fiber Optics Cable)

- 빛의 펄스를 이용해서 Data를 전송한다

- 대규모 데이터 센터, 국가 기간망, 장거리 고속 통신에 활용

- 전송속도 : 10~100Gbps

- 대역폭 : 50Tbps 초과 / 실제로는 1~2Gbps 송수신

- 유리/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서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 → 전자기적 간섭에 영향 X

- Data를 멀리 전송할 수 있고, 실외 환경에서 안전성이 높다 (건물 간 네트워크 확장)

- 가격이 매우 비싸고, 단방향성이고, 설치가 매우 어렵다

 

 

무선 

- 물리적 경로를 따르지 않고, 공간(공기)을 매개로 전달

- 물리적 링크(케이블)이 없어서 Data의 안전성은 유선에 비해서 떨어진다

 

▶ 라디오파 (Radio Frequency Wave)

- 전방향 전파가 가능하고, Data 송수신할 때 벽을 통과할 수 있다

- 무선파를 사용하고, 빛의 속도로 Data 전송 가능

- 같은 주파수를 사용해서 전송하면 인접 경로의 방해를 받아서 경로 손실 발생 

 

▶ 마이크로파 (MicroWave)

1) 지상 마이크로파

- 장거리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합

- 주파수 범위 : 2~40GHz

- 적은 수의 증폭기/리피터를 사용하고, 설치가 쉽고, 비용이 적게든다

- 직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구조물/기상조건에 영향을 받는다

- 10~100km 간격의 중계기 설치가 필요하다 → 감쇠현상 + 혼선

 

2) 위성 마이크로파

- 인공위성을 띄우고 지상의 여러 송수신 국을 통해서 양방향 전송

- 위성→지상(4GHz), 지상→위성(6GHz)의 주파수 대역을 서로 다르다 

- 에러율이 적고, 거리에 상관없이 통신 비용이 일정

- 전송지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, 기후에 영향을 받는다